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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9일 발생한 역삼동 총기 강도 용의자가 오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정확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예원기자 ! (네, 박예원입니다) 용의자가 언제, 어디서 붙잡혔나요 ? <리포트> 네, 국민은행 총기 강도 용의자인 30살 정모 씨가 오늘 오후 5시쯤 경기 안양시 인덕원에 있는 한 호텔 객실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정씨는 범행에 사용한 권총 1정과 실탄 20발을 지니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또 훔친 1억 5백만원 중 9천 9백만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씨의 애인인 이모 씨의 통화내역을 추적해 정씨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역삼동에 있는 국민은행 강남 프라이빗 뱅킹센터에 들어가 권총으로 지점장을 위협한 뒤 현금 1억 5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언론을 통해 정씨의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 화면이 공개되면서 정씨가 심리적인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경찰은 안양에서 잡힌 정씨를 강남경찰서로 이동중이며 도착하는 대로 돈을 가지고 빠져나간 정황과 공범자 여부를 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뉴스 박예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