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무수단리도 예의 주시” _카오루이 포커 플레이어 프로필_krvip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외에 함경북도 무수단리 기지에서도 장거리 미사일의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국방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열차 이동이나 미사일 이동 등 정보 사항에 대해서 확인해 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원 대변인은 다만 북한이 지난 4월 무수단리에서 장거리 로켓 은하2호를 발사했던 만큼 무수단리의 동향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과 관련해 "무수단리와 동창리, 중거리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포착된 깃대령에서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며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