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캠퍼스 흉기난동에 11명 부상…범인은 재학생_콤_krvip

글로벌 타임입니다.

미국의 대학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범인은 소말리아계 재학생이었습니다.

특수 기동대가 캠퍼스에 배치됐습니다.

누군가 차를 몰고 캠퍼스를 질주하며 보행자들을 덮치고, 흉기를 닥치는 대로 휘두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놀란 학생들은 교실과 기숙사로 뛰어들어 몸을 숨겼습니다.

하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학생과 교직원 등 1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에 사살된 범인은 이 학교에 다니던 소말리아 학생으로 밝혀졌는데요.

범행 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슬림의 차별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