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창업 경기부진으로 5년여 만에 최악 _페이스북 바텔 포커 클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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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진으로 기업 창업이 크게 위축돼 지난달 신설 법인수가 5년4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8대 도시의 신설 법인 수는 2천 백여 개로 지난 8월의 2천 3백여 개에 비해 10%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신설 법인 수는 지난 1999년 5월의 2천 80여 개 이후 가장 적은 수치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기업 창업이 극심하게 위축돼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3.0을 기록해 한 달 전보다 2.0포인트 하락하면서 올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편 지난달 전국의 어음부도율은 0.05%로 한 달 전과 같은 수준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