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택시기사 연간 540명 적발”_포커스타 비밀번호 바꾸는 방법_krvip

“음주운전 택시기사 연간 540명 적발”_베타 버전 앱 다운로드_krvip

손님을 태운 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택시 기사가 최근 3년 동안 천6백여 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음주 상태로 영업하다 적발된 택시기사는 연평균 539명으로 올 상반기에도 236명이 적발됐습니다.

종류별로는 법인택시 기사가 천244명으로 택시기사 천 명당 10명 꼴이고, 개인택시기사는 374명으로 천명 당 2.3명 꼴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9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201명, 경기 195명, 대구 157명 등이었습니다.

하지만 택시 운전기사 천명 당 적발 수로 보면 대구가 10명, 강원 9.4명, 전북 8.8명 광주 8.4 명 순으로 나타났고 서울은 3.3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택시기사 음주운전 사고도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947건으로 매년 200건 가까이 일어나 해마다 평균 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