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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고속도로 요금 수납원들이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12일째 도로공사 점거 농성을 벌이는 것과 관련해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는 사회 원로들의 요구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 "하루속히 해소되길 바라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고 대변인은 "노조의 농성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며, "노사 협상이 완전히 멈춰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고 대변인은 또 경제사회노동위원회 2기 위원들이 새로 위촉된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경사노위를 처음 만들 때의 의미들을 되살리기 위해서 잘 가동돼야 한다"며, "기대감이 많은 만큼 대화로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