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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오늘 치러진 대입 수능 시험 관련 소식입니다. 외국어와 탐구영역 일부 과목이 다소 어려웠지만 전반적으로는 난이도가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최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시간 가까이 시험을 치르고 시험장을 나선 수험생들. 먼저, 1교시 언어영역은 익숙한 지문이 많이 나와 쉬웠다고 입을 모읍니다. 수리영역은 공간 도형을 응용한 새로운 유형이 나와 자연계는 어려워진 반면 인문계는 쉬웠다는 반응입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진땀을 흘린 시간은 3교시 외국어 영역. <인터뷰> 강소은(수험생) : "외국어가 정말 어려웠어요. 특히 독해 부분이 많이 어려웠어요." 지문이 길어지고 어려운 어휘가 많아 체감 난이도가 높아졌습니다. 또 지난해 만점자가 많았던 탐구영역의 윤리와 한국지리, 물리1 등은 변별력을 높인 어려운 문제가 나왔습니다. <녹취> 임종대(수능출제위원장) : "비교적 변별력 있는 문항을 한 두개 포함 시켰습니다." 따라서 원점수는 내려가지만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기준으로 한 변별력은 지난해 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용근(종로학원 평가 이사) : "수리 가와 외국어·탐구 영역 등 전체적으로 어려워져 상위권 중심으로 변별력 높아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수능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은 27일까지 접수 받고, 성적은 다음달 19일 수험생들에게 통보됩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