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취수장에서 병원성 원생동물 검출 _정육점 형제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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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나 배탈을 일으키는 지아디아 와 크립토스포리디움 등 병원성 원생동물이 서울 구의취수장에서 발견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로 쓰이는 구의취수장의 한강물 10리터에서 크립토스포리디움과 지아디아가 각각 1마리씩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람이나 동물의 창자등에 사는 일종의 기생충으로 감염될 경우 설사와 복통을 일으킵니다. 건강한 사람은 곧 자연치료가 되지만 에이즈 환자나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면역억제환자,노인,어린이등은 설사가 오래 지속돼 체중감소와 탈수증세로 심하면 숨질 수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2001년까지 전체분포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의 전 수계를 대상으로 수돗물로 쓰이는 한강물과 정수를 분기별로 검사하고 다음달 수돗물 미생물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