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이용자가 자전거 타는 사람보다 몸무게 4kg 더 나가”_사려 깊은 포커 플레이어를 위한 사진_krvip

“차량 이용자가 자전거 타는 사람보다 몸무게 4kg 더 나가”_기생충이 오스카를 수상했다_krvip

유럽에서 생활하면서 주로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보다 평균 4kg 더 몸무게가 나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연합(EU)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을 통한 신체활동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모임(PASTA)'은 10일 7개 유럽 도시에 사는 1만1천 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교통수단과 몸무게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모임의 아드리안 데이비스 고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체적으로 비활동적인 사람들은 과체중이 되는 것은 물론 암이나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위험이 더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활동적으로 사는 게 더 건강하게 하고 돈을 절약하며 삶을 개선할 수 있다"면서 "스포츠센터에 가는 대신에 출근할 때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을 생각해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