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 진상조사단 구성_베토가구바우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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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제20대 총선 과정에 선거 홍보물 제작 업체로부터 억대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된 비례대표 김수민 의원 사건과 관련해, 자체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국민의당 손금주 대변인은 10일(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이날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을 열고, 법학 교수 출신의 이상돈 최고위원(비례대표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변인은 "선관위 고발사건에 대한 검찰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과 별도로 당 차원에서 객관적이고 신속하게 사실관계를 규명한 뒤, 결과를 국민에게 밝히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진상조사단은 조직이 꾸려지는 즉시, 김 의원을 비롯해 사건에 연루된 당사자들을 순차적으로 불러 면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