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인적자원 경쟁력 세계 2위” _천연 활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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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우리나라가 최고의 IT 인력을 보유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의 제프리 하디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는 18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BSA가 영국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EIU)에 의뢰해 지난 9월 발표한 '세계 IT 경쟁력 지수 보고서'의 미공개 부분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66개국을 상대로 IT 인적자원 지수를 측정한 결과, 한국은 58.9점으로 75.6점을 획득한 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3단계 뛰어오른 것으로,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최고로 높은 점수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IT 종사자들의 고등교육 수준과 기술력 부문에서 가장 높았으며, 기술혁신을 위한 산업계와 대학, 연구소 간 협력부문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EIU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데이터를 바탕으로 IT 전문 고등교육 수준과 과학 수준, IT종사자 수, 기술 수준 등을 종합 측정해 인적자원 지수를 내놓았다. IT 산업 내에서 소프트웨어 산업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기 때문에 인적 자원의 우세는 IT 잠재적인 경쟁력이 무한함을 반증한다고 BSA 측은 설명했다. 특히 자국 IT 기업들에 대한 편애 정책 및 지원이 장기적 관점에서 경쟁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진 만큼, 한국의 IT 경쟁력은 공정한 시장 경쟁 구도를 갖출 때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9월 EUI 보고서 발표 당시 한국의 올해 종합적인 세계 IT 경쟁력 지수는 16위로, 지난해보다 8단계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