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역 농가끼리 농업 데이터 공유해 활용_캐쉬게임 포커를 하다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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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치현 아키 시에 있는 가지 재배 비닐하우스입니다.
4개의 센서로 온도와 이산화탄소 농도, 일사량 등을 측정해 재배 관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 데이터를 이 농가에서만 활용했다면 지금은 현에 실시간으로 보내 축적합니다.
[오카바야시 도시히로/고치현 농업진흥부 : "각 농가에 잠들어 있는 데이터를 현에서 집약해 다 함께 최적의 관리를 하려는 것입니다."]
각자의 데이터를 공유하는 농가들은 실제로 모여서 오전 시간대 비닐하우스 온도를 비교해 봅니다.
베테랑 농가의 파란색과 초보 농가의 녹색.
그 차이를 눈으로 바로 확인합니다.
[미야자키 다케시/가지 재배 농가 : "(데이터) 비교가 흥미로웠습니다. 산지 전체가 데이터를 공유해 수확량이 늘면 곧바로 소득에 반영됩니다."]
고치현에서는 내년에는 참가 농가를 현재의 세 배인 4천 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스마트 농법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