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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파인 니콜라 사르코지 후보가 좌파인 세골렌 루아얄 후보를 상대로 우세를 굳혀가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정창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루 앞으로 다가온 프랑스 대선. 우파인 니콜라 사르코지 후보와 좌파인 세골렌 루아얄 후보의 유세전이 뜨겁게 벌어진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여론조사결과 사르코지 후보는 루아얄 후보를 상대로 견고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일 열린 대선후보 텔레비전 토론 뒤 지지도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르 피가로지에 보도된 TNS-소프레스의 여론조사결과 사르코지는 54.5%대 45.5%로 루아얄 후보를 9%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차 투표때 중도후보 프랑수와 바이루를 찍은 유권자의 40%가 사르코지를 35%가 루아얄에 표를 줄 것으로 나타나 중도표 확보전에서도 사르코지가 앞서가는 양상을 보인 것입니다. 르몽드의 보도한 여론조사에선 53%대 47%로 사르코지 후보가 6%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으며, 입소스의 조사에선 사르코지가 54%를 기록 토론전 조사때보다 지지도를 0.5% 높였으며 루아얄은 0.5% 낮아진 46%에 머물렀습니다. 프랑스 언론은 선거 막판 2천 3백만 명이 지켜본 텔레비전 토론에서 뚜렷한 승자 없이 사르코지 후보가 우세를 굳히고 루아얄 후보가 승세를 막는데 실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