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불량식품 적발 3년 연속 증가” _카지노 리오 그란데 두 술 브라질_krvip

학교 주변에서 불량 식품을 적발한 건수가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학교 주변에서 불량 식품 적발 건수가 올해 7월 말까지 2백80여 건으로 이미 지난해 270여 건을 넘어섰습니다. 또 지난 2007년 적발 건수는 250여 건으로 학교 주변에서 불량 식품을 팔아 단속에 걸린 건수가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년 동안 위반 내용을 보면 유통 기한을 넘긴 식품을 팔거나 진열한 경우가 2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고를 하지 않고 식품을 판 경우가 백 여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 3월부터 학교 주변 2백미터 안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해가 되는 식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가 시행됐지만, 위반 건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라며, 학교 주변 업소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