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남한강에서 실종된 60대, 사흘째 수색 ‘난항’_맞춤형 플라스틱 포커 칩_krvip

강원도 영월 남한강에서 6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흘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강원 영월소방서와 경찰서 등은 오늘 헬기와 드론, 보트 등 장비 15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영월 김삿갓면 옥동천 일대에서 실종자 60살 한 모 씨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에 최근 많은 비가 내려 물살이 센데다 수심이 깊고 강폭이 넓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실종자를 찾지 못한 채 수색을 중단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내일(25일) 장비 10대와 인력 등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 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쯤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천에서 낚시를 위해 강을 건너다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