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동차업체 9월 中 생산 28%↓…영토분쟁 영향_메가 과일 슬롯 돈을 인출하는 방법_krvip
지난달 일본 자동차 업체의 중국 생산량이 중일간 영토분쟁의 영향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자동차업계는 토요타와 닛산 등 6개 일본 자동차업체의 지난달 중국 생산 대수가 22만 천여대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토요타의 생산량이 42%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혼다가 20.7%, 닛산자동차도 20.4%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일본 정부가 지난달 11일 센카쿠 열도를 국유화한 이후 중국에서 반일 시위가 잇따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일본 자동차의 중국 현지 생산 뿐 아니라 중국 수출도 지장을 받고 있다며 일본 자동차 업체의 중국 판매가 지난해보다 2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