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갈취 전문지 기자 3 명 구속 _베토 전 선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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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조치원경찰서는 오늘 농장에서 오수를 배출하는 것을 언론에 보도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40 살 金 모 씨 등 전문지 기자 3 명을 공갈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27 일 충남 연기군 서면 50 살 유 모 씨 농장에서 오수가 배출되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은 뒤 이를 보도하겠다고 협박해 유 씨로부터 30만 원을 받는 등 모두 9 차례에 걸쳐 12 명으로부터 600여 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