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차 본사서 ‘산별교섭 참여’ 촉구 _코린치안이 게임에서 승리했습니다._krvip

금속노조 조합원 천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용자 측의 산별교섭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사용자들이 금속노조를 부정하고 산별노조의 핵심사안인 사용자 단체 구성에도 회피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15만 조합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금속노조는 또 금속노조 간부들을 상대로 한 고소고발을 즉각 철회하고 하루빨리 사용자 단체를 구성해 성실하게 산별교섭에 참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금속노조는 서울 서강로 한국경영자총협회 회관 앞에서도 집회를 열고 산별교섭 참여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