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에 고기붙인 가짜갈비 180억 원 유통 _존 포커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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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지검 형사 2부는 식용접착제를 이용해 갈비뼈에 값이 싼 소고기를 붙인 가짜 이동갈비를 만들어 판 혐의로 모 갈비업체 사장 43살 이모 씨를 구속기소하고 37살 최모 씨 등 다른 업체 대표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02년 1월부터 경기도 포천의 갈비제조 공장 등에서 푸드바인드라는 식용 접착제를 이용해 수입 소 갈비뼈에 수입 부채살 등 값이 싼 고기를 붙여 가짜 이동 갈비를 만든 뒤 전국 백화점과 식당, 홈쇼핑 등에 180여 억원 상당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뼈에 고기를 붙이는 용도로 사용된 푸드바인드는 감자 전분 등으로 만든 복합조미식품으로 인체에는 해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