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계개편 논의 정기국회 뒤 서민경제 주력” _게임 속 카지노 미니게임_krvip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정계개편 논의는 정기국회 뒤로 미루고 서민경제 회복에 주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근태 의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 15명과 주요당직자들은 오늘 서울에서 워크숍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은 # 민생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달라는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와 함께 # 당의 단합을 위해 개인적 발언을 최대한 자제하고 # 당/정/청 혼선을 반성하고 긴밀히 협력하며 # 개혁은 여당의 가치이며 실용은 개혁을 실현해가는 전략인만큼 민생/개혁입법 처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 정계개편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시점을 정기국회 이후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상호 대변인은 정기국회 이후에 정계개편 논의를 본격화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논의자체는 피할 수 없지만 지금은 서민경제 회복과 신뢰회복이 최우선 과제인만큼 당분간 그런 논의는 하지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 대변인은 또 조만간 서민경제회복 추진본부를 발족시켜 본부 주재로 전문가들과 국민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우 대변인은 그러나 최근 논란이 된 부동산이나 세금정책등과 관련해선 구체적인 논의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다음 주부터 의원과 당직자, 지방선거 출마자 등과의 연쇄 간담회 등을 통해 지도부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해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