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명공학은 세계 최고 수준” _실제 돈을 벌고 즉시 지불하는 게임_krvip

줄기세포 분야의 석학들이 참석하는 `2005 서울 바이오-메디 심포지엄'이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오늘 심포지엄에서 복제 양 돌리를 탄생시킨 영국의 이언 윌머트 교수는 복제된 인간배아에서 배아줄기 세포를 추출하는데 성공한 덕분에 난치병을 치료할 새로운 방법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윌 머트 교수는 그러나 배아줄기세포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며 배아 줄기 세포의 유전자 발현 양상을 연구하는 것도 앞으로의 과제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피츠버그 대의 섀튼 교수는 한국의 생명공학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이며 황 교수의 성과는 앞으로 소아 당뇨병과 뇌성마비, 심근 질환등의 치료에서부터 희귀 유전병이나 유전성 장애를 없애는 기술까지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어서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습니다. 안규리 서울대 의대 교수도 주제 발표를 통해 한번 손상되면 다시는 되살릴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진 세포 조직들을 되살릴수 있는 길이 이제 보인다고 말하고 현재 세포 치료제와 인공 장기 개발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