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좋다는 중국인 절반도 안 돼”_전자 기술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한국을 좋아한다는 중국인이 절반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아시아 태평양 10개국 국민 만 5천 313명을 대상으로 주변국에 대해 서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한국에 대한 중국인의 호감도가 4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중국을 좋아한다는 한국인은 61%로, 조사 대상국 전체의 중국에 대한 호감도 평균보다 4%포인트 높았습니다. 또 일본, 중국, 인도, 한국 등 아시아 주요 4개국에 대한 아태지역 국민들의 호감도를 비교한 결과 일본이 평균 71%로 가장 높았고 중국 57%, 인도 51%, 한국이 47%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이 주요 아시아국 중 인기 꼴찌를 기록한 것은 파키스탄과 인도 국민의 절반 이상이 한국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다며 무관심을 표했기 때문이라고 이 기관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