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아파트 부정 청약 218건 적발…경찰청 수사 의뢰_모바일 포커 보너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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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분양단지 가운데 부정청약 의심 사례 2백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분양된 40개 단지, 2만 4천여 세대를 점검한 결과 부정청약 218건을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사례 가운데는 주소지만 옮겨 청약한 '위장전입' 행위가 1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행사와 당첨자가 공모해 더 좋은 조건의 주택으로 불법 계약한 '불법 공급'이 82건이었습니다.

결혼한 사실을 속이고 '한부모가족' 자격으로 청약에 접수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국토부는, 위반이 확인되면 10년간 주택청약 자격을 제한하는 등 엄중 조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