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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11호 태풍 '나리'가 소멸됐지만 강원 영동지역에는 여전히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릉 연결해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홍석우 기자 (네, 홍석웁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것 같군요...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강원 영동 지역에는 보시는 것처럼 현재도 빗줄기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빗줄기와 바람은 다소 잦아든 상탭니다. 강릉과 삼척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꾸준히 내리고 있지만 오전까지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나리의 소멸에 따라 강릉과 삼척, 동해 등 강원 영동 지역 6개 시.군에는 태풍 경보가 호우주의보로 변경돼 발효된 상탭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삼척 90밀리미터, 태백이 64.5 강릉 70.5 ,속초 25.5밀리미터 등입니다. 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강원 지역엔 별다른 비피해는 없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동해상에 3내지 5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면서 강원도 동해안 각 항포구에 선박 3천여 척이 긴급 대피해 있습니다. 강원도 각 시·군은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한 채 비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태풍 나리가 소멸됐지만 강원 영동 지역에는 오늘 오전까지 많게는 6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나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하고,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점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뉴스 홍석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