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항공기 운항 일부 차질_둘을 위한 빙고 게임_krvip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리는 눈때문에 국내선 항공기 운항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오후 1시 50분 김포에서 제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233편 등 8편의 국내선 항공기가 제빙작업으로 한 시간 정도 출발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후 2시 20분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무안발 아시아나 항공기 등 2편은 인천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공항공사는 현재 김포공항의 가시거리가 600m 안팎이며 저시정주의보는 오후 4시 넘어 해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