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양주시 공무원 10여명 투기 의혹” _베토 카레로 월드의 새로운 명소_krvip

감사원은 경기도 양주시 공무원 10여명이 지역내 양주 옥정지구 개발과 관련해 투기를 한 의혹이 있어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양주 옥정지구는 모두 184만7천평 규모로, 이들 공무원들은 양주 옥정지구의 개발정보를 사전에 입수한 뒤 친.인척 등을 동원해 이 지역 땅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투기의혹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벌여 어느 정도 사실관계를 파악했다면서 투기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 관련자 전원을 엄중 문책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