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운하 경제성 용역 진행 중” _온라인 베팅 게임_krvip

국토해양부가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경제성 등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해양부 운하사업준비단의 정내삼 단장은 지난달 중순 한 국책연구기관에 한반도 대운하사업의 경제성은 물론 사업추진으로 인한 홍수와 수질, 환경 등 쟁점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단장은 용역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민간기업의 사업제안서가 제출되면 국민의견 수렴 작업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또 오늘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대운하 사업은 민간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활용하기 위해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용역에 따른 경제성 분석결과는 큰 의미를 두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