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부분 재개관…“원하는 시간대 사전예약 필수”_해변 보트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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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6일(수)부터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등 4개 관을 부분 재개관합니다.

관람객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거리 두기 관람'을 해야 하며, 모든 전시 관람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덕수궁관에서는 '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을, 서울관에서는 'MMCA 소장품 하이라이트 2020+', '수평의 축', '당신을 위하여: 제니 홀저' 전을, 과천관에서는 '한국 비디오 아트 7090: 이미지 시간 장치'와 '#보다' 전을, 청주관에서는 1, 3층 개방 수장고와 보이는 수장고, '코디 최: 베네치안 랩소디-허세의 힘'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mmca.go.kr)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사전 예약하면 됩니다. 단체 관람은 받지 않고, 시간당 입장 인원수도 제한됩니다.

관람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4개 관 모두 매주 월요일 휴관합니다. 미술관에 들어갈 때는 마스크를 쓰고 발열 체크를 받아야 합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민 모두가 노력한 덕분에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있는 만큼, 부분 재개관하는 미술관이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미술관이 완전히 개관할 수 있을 때까지 관람객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