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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가전제품의 화두는 여러 가지 기능을 하나의 기기로 합치는 것입니다. 디지털 영상기기로 카메라와 캠코더 그리고 뒤늦게 합류한 카메라폰이 있는데 이 세 기종의 제품이 서로 복합기능을 갖추면서 기선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백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요즘은 어디를 가도 뭔가를 찍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양세연(서울시 양재동): 여러 군데 다니면서 찍고 싶은 거 바로바로 찍고 또 사진을 보면서 바로 찍고 잘못된 사진은 수정할 수도 있고... ⊙기자: 이 같은 욕구에 불을 붙인 것은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전화입니다. 휴대전화에 130만 화소의 디지털 카메라가 내장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종혁(팬택 상품기획팀장): 영상이나 동영상 메일 등 전송환경이 제공되기 때문에 휴대폰이 궁극적으로 카메라와 디지털 캠코더의 기능을 융합해서 가는 것으로... ⊙기자: 올 상반기 카메라폰의 판매량이 디지털 카메라를 앞지르자 디카업계는 긴장하고 있습니다. 땀구멍이 보일 정도인 400만 화소급의 고화질을 무기로 캠코더에 동영상 기능까지 보강했습니다. ⊙이경준(올림푸스한국 마케팅부장): 향후에 디지털 카메라도 마찬가지로 편집기능이라든지 데이터 전송기능이라든지 그런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에 대응해 캠코더 업계는 카메라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채종성(삼성전자 마케팅부장): 앞으로 폰카나 디카가 화소 경쟁이나 녹화하는 기능이 늘면 늘수록 디지털 캠코더의 동영상 고화질만큼은 안 나오거든요. ⊙기자: 디지털 시대, 가전기기의 융합을 선도하는 세 가지 영상기기의 주도권 경쟁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KBS뉴스 백진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