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강진 구마모토현 건물 4천 채 위험 판정_비트코인 카지노 기술_krvip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일어난 연쇄 강진으로 적어도 건물 4천 채 이상이 위험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사히신문은 구마모토 재해대책본부가 지진 피해가 특히 큰 현내 7개 기초자치단체의 건물 11,300여 채에 대해 응급위험도를 조사해 이같이 판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 수치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 만2천 건, 1995년 고베 대지진 6천4백여 건, 2007년 니가타현지진 5천2백여 건에 이어 네번째다.
하지만 피해 조사가 진행되면서 위험판정 건물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순위가 역전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구마모토현과 오이타현에서 주택 만1천여 채가 파손돼 주민 6만여 명이 대피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