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신도 “왜곡보도로 희생양 되고 있어”_자석이 있는 빙고 마커_krvip

이른바 '구원파'로 불리는 기독교 복음 침례교회 신도들이 오늘 오후 KBS 본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세월호 관련 왜곡보도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경찰 추산 신도 7백여 명이 모여 오대양 사건과 자신들은 무관하며, 언론들이 일부 제보자들의 폭로성 주장을 검증없이 보도하고 있다고 항의했습니다. 이들은 언론이 자신들의 입장도 균형있게 보도해야 한다면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