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경제 활동 확대…유가 급락 등은 우려”_베투두파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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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는 나아지고 있지만 중국을 비롯한 해외 경제의 침체와 유가 급락으로 미국의 수출 기업과 에너지 산업이 앞으로 침체를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FRB, 즉 연방 준비 제도는 오늘 12개의 지역 연방 은행이 지난달부터 이달 초에 걸쳐 기업 등에 실시한 인터뷰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한 경기동향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를 보면 연말연시를 맞아 대부분 지역에서 자동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등 소비 활동은 증가했지만 그 폭은 미미하거나 점진적인데 그쳤습니다. 또 노동시장은 "계속 개선됐다"고 평가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건설업과 제조업 등에서는 임금 상승 압력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내용 등을 근거로 FRB는 미국 경기가 많은 지역에서 "확대했다"고 판단했습니다. FRB는 그러나 중국을 비롯한 해외 경제 둔화와 달러 강세, 그리고 유가 급락 등의 영향으로 수출 관련 제조업과 에너지 관련 기업에서 생산과 실적이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