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용 주택 57,500호 특별 공급 _컵의 빙고 국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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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 동안 국가유공자 등에게 5만 7천 5백호의 주택이 특별공급됩니다. 정부는 또, 20~30대 공상 군경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종합재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제대군인의 취업률을 80%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그제 정부와 민간위원 32명으로 구성된 국가보훈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국가보훈발전 기본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본계획을 보면,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건설과 연계해 해마다 만 천 5백호의 주택을 보급하는 등 앞으로 5년간 모두 5만7천5백호의 주택을 특별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2천 26억원을 투입해 내년에 준공되는 보훈중앙병원을 상인군경 재활 등 대상자 특성에 맞는 전문병원으로 육성하고, 20~30대의 젊은 공상군경의 안정적 사회복귀를 위해 2011년부터 심리.신체.취업 등 종합재활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군 관련 일자리 만 6천개를 개발하는 등 제대군인 취업률을 현재의 48%에서 2013년에는 80%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본계획은 추진과제별로 관계부처 협의를 거친 뒤 최종안을 확정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국가보훈처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