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주요 지휘관 회의 후속 조치 착수_베타 제모 산베르나르도_krvip

軍, 주요 지휘관 회의 후속 조치 착수_기폭 장치 내기_krvip

어제 대통령이 주재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 이후 군 당국이 즉각 후속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군은 먼저 어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해군과 공군은 내일, 육군은 다음주 월요일에 지휘관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 회의는 각군 장성과 주요 참모진 본부의 과장급 이상 간부를 비롯해 예하 부대장이 참석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휴일인 오늘도 전군의 주요 간부들은 출근해 회의를 위한 세부 자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 군 지휘관 회의에서는 어제 회의에서 거론된 내용과 분위기를 전달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실질적인 조치를 할 것인지 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 비대칭 전력과 침투 도발 전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각 군의 대응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특히 육군의 경우는 휴전선 부근의 국지적 도발에 대비하고 해군의 경우는 대잠 능력 강화를 위해 당장 필요한 전력을 판단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동 참모본부는 합동성 강화를 위해 정보,작전,구조 능력에 대한 재분석과 해,공군 실무 장교 보강작업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군 관계자는 이와함께 군 기강을 잡기위한 정신교육 강화 방안과 지휘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빠른 시간안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