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법원, 갤탭-아이패드 특허 소송서 삼성 손 들어줄 듯_후원 포커 골키퍼_krvip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이 삼성전자와 애플이 진행 중인 모바일 기기 특허 소송 전에서 삼성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뒤셀도르프 법원 대변인, 안드레아스 비테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5종이 자사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했다는 애플의 주장에 대해, 그렇게 볼 개연성이 낮다고 현지시간으로 어제 밝혔습니다. 이날 열린 청문회에서 요한나 브루크너 호프만 판사는, 소비자들이 삼성의 제품을 애플의 아이패드로 착각할 수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호프만 판사는 지난 8월 삼성이 애플의 디자인권을 무효로 해달라며 유럽 상표디자인청에 청구한 심판 결과를 기다리자며 휴정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