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용자 메일 검열…사생활 침해 논란_잠비아 조가도르 포커_krvip

구글, 사용자 메일 검열…사생활 침해 논란_페이스북 포커 레이어의 배경화면 사진_krvip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이 아동 음란 영상을 유포하려던 사용자를 수사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이 과정에 구글이 전자메일 계정인 지메일 사용자들의 편지 내용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구글은 지메일로 광고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이메일을 자동 검색하다가 음란 영상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사생활 침해와 검열 논란이 일자 구글 측은 사람이 아니라 기계가 검색하는 것이고 약관에 따라 사용자들의 동의를 얻은 적법한 행위라고 해명했습니다. 구글은 지난 4월 지메일 사용자들이 주고받는 모든 메일 내용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 분석된다는 내용을 약관에 추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