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얀마에 북한과 군사적 단절 최우선 강조”_콰이 내기 게임_krvip

미얀마를 방문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테인 세인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북한과의 군사적 협력 단절을 미국과의 관계개선에 최우선적인 요구사항으로 전달했다고 미국이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을 수행중인 국무부 고위당국자는 현지에서 브리핑을 갖고 "클린턴 장관은 다섯 가지 분야의 우려사항을 밝혔고, 이 분야에서 진전이 이뤄질 경우 미국은 관계개선을 위한 추가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다섯 가지 우려중 첫번째는 북한과의 군사적 협력, 특히 핵에 대한 우려였으며 "클린턴 장관은 북한과의 군사적 연대를 완전히 단절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나머지 우려사항들로 모든 정당의 선거참여 등 정치개혁 조치와 소수민족 인권탄압 중지, 정치범 석방과 집회의 자유, 등을 꼽으며 조속한 개혁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