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런던시장 “폭동 가담자 4분의 3이 전과자”_교육자를 위한 베타 과정_krvip

英 런던시장 “폭동 가담자 4분의 3이 전과자”_마이닝 포커 서킷_krvip

지난 달 영국에서 폭동에 가담했다 체포된 사람들 가운데 4분의 3이 전과자로 나타났다고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이 말했습니다. 존슨 시장은 어제 하원 내무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영국의 사법제도가 범죄자를 교화하는 데 실패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앞서 클라크 법무장관도 가디언지 기고문을 통해 이번 폭동사태는 "과거에 범죄를 저질러 처벌받고도 교화되지 않은 범죄자들이 난폭한 행동을 분출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폭동으로 천 5백여 명이 체포돼 법정에 출두했으며 이 중 22%가 10살에서 17살 사이 청소년이고 91%가 남성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