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탈북자는 경제 목적 월경자” 재확인_수염 난 포커 플레이어 촬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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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탈북자는 경제 문제로 국경을 넘은 월경자이며 난민으로서의 처리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탈북자 가운데 일부는 10차례 이상 반복적으로 국경을 넘나들고 있다며 이들은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월경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훙레이 대변인은 월경자는 물론이고 그들을 돕는 행위 역시 법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면서 국제사회는 중국의 사법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훙레이는 특히 한국 언론들이 요즘 탈북자 문제를 크게 보도하면서 정치 문제화하고 있는데 보도 내용도 사실이 아닐 뿐더러 문제 해결에도 도움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