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범들 무기 공급지는 브뤼셀 암시장”_베터.벳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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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테러범들이 사용한 무기 대부분은 테러범 중 한 명인 아메드 쿨리발리가 브뤼셀의 암시장에서 구입한 것이라고 벨기에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벨기에 일간 '예트 라스트스테 늬우스'는 지난주 파리에서 샤를리 에브도를 상대로 테러를 저지른 쿠아치 형제가 사용한 소총과 로켓발사기는 쿨리발리가 브뤼셀의 미디 역 인근 암시장에서 5천 유로, 약 620여만 원 정도를 주고 구입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쿨리발리가 파리의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인질극을 벌일 당시 사용한 스콜피온 돌격소총 역시 브뤼셀에서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스페인의 벨가 통신도 벨기에 출신의 한 무기 밀매상이 지난 13일 자신이 최근 몇달간 쿨리발리와 접촉했었다면서 경찰에 자수해 구금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벨가 통신은 경찰이 쿨리발리가 임대한 주택을 수색한 결과, 무기와 탄약을 구입하려 했던 서류들을 발견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