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양 작업 시작 30분 후 수면위로 드러나”_보석 슬롯 온라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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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다속 25미터 아래에 있는 함미는 인양 작업을 시작해 30분이 지나면 그 모습이 수면위로 드러나는데요. 배수작업을 병행해 그 무게를 점차 줄여갑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안함 함미가 이틀 만에 다시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쇠사슬을 함미에 감아 대형 크레인과 연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작업을 마지막으로 인양준비가 모두 끝납니다. 내일 아침 정조시간대를 고려해 본격적인 함미 인양이 시작됩니다. 인양이 시작되면 물속 25미터에 가라앉아 있는 함미를 1분에 0.5에서 1미터의 속도로 끌어올려, 30분 정도면 수면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함미가 물밖에 모습을 드러내면 무게를 줄이기 위해 배수작업을 병행하면서 천천히 끌어올립니다. <녹취>송무진(중령) : "자연배수 및 펌프이용 배수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 소요되겠습니다." 배수작업이 끝난 함미를 크레인을 이용해 대기하고 있던 바지선으로 옮겨집니다. 바지선 위에서는 실종자 수색과 마무리 작업이 진행됩니다. <녹취> 인양업체 관계자 : "제 느낌상에. 예상시간은 다서여섯 시간. 마무리하고 실종자 수색하고 들어내고 하면..." 군 당국은 시신이 수습되면 헬기 1대에 3구씩 실어 평택 2함대 사령부로 옮기고, 함미는 바지선에 실어 이동시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