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대표, 양대노총 위원장 면담 _텍사스 홀덤 포커 칩을 획득하는 트릭_krvip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민주노총 이수호,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비정규직법 처리 방안 등에 대한 노동계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양대 노총 위원장들은 이 자리에서 비정규직법을 6월 임시국회 내에 처리한다는 여당 방침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하면서 노.사.정간의 온전한 합의를 통한 법안 처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세균 원내대표는 '비정규직 보호가 시급한 만큼 일단 법을 만든 뒤 문제를 보완하자'며 가급적 이달 안에 법안 처리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총 위원장들은 또 한국노총 충주지부장 사망과 관련해 김대환 노동부장관의 퇴진과 국회 진상조사특위 구성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