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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열린 우리당이 내년 대선후보 선출에 일반국민의 참여 비율을 100%로하는 완전개방형 국민경선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김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2년, 3월 16일의 광주 경선 이변과 함께 노풍을 불러온 당시 민주당 국민경선. 내년 대선을 앞두고 오늘 열린우리당은 당시 민주당이 채택했던 국민참여비율 50%를 100%로 높힌 오픈 프라이머리,즉 개방형 국민경선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정계개편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담겨 있습니다. <녹취>김근태(열린우리당 의장) : "100% 국민경선제로 국민 마음 하나로 이끌어 낼 것. 이를 통해 현재의 지지율 회복해서.." 열린우리당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지하철 역이나 광장 등에 전자투표기를 설치하면 최대 2-3백만 명까지 투표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 정체성을 훼손한다는 비판과 표의 가중치 문제, 상대당 지지자가 고의로 당선 가능성이 낮은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는 '역선택' 등은 선결해야 할 과젭니다. <녹취>백원우(열린우리당 오픈 프라이머리 TFT 간사) :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해서 타당에 계신 당원들이 이쪽을 참여할수 없겠 끔 하는 규정,그런것들을 만드는 문제..." 오픈 프라이머리에 맞게끔 선거법도 고쳐야 합니다. 열린우리당은 다음달 중 선거법 개정안을 마련해 이번 정기국회 중 처리할 방침입니다. 야당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