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요코이야기’ 개입말라” 협박성 편지 _돈을 벌기 위한 스타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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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가해자, 일본인을 피해자로 묘사한 소설 '요코 이야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이 일에 개입하지 말라는 내용의 협박성 편지가 한국 공관에 배달됐습니다. 자신을 불교 승려라고 밝힌 한 일본인은 보스턴 주재 총영사관에 보낸 엽서에서 한국 정부가 이 문제에 개입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본다며 그럴 경우 베트남전 때 한국 군인들의 행동으로 인한 것 같은 다른 마찰들을 야기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 일본인은 일본 사람들이 전쟁 때 많은 한국인들에게 커다란 고통을 준건 미안하지만 비난받아야 할 것은 책이 아니라 전쟁이라며 이 문제를 평화적으로 다루기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스턴 총영사관의 한민영 영사는 일본에서 발송된 이 엽서에는 1월 9일자 소인이 찍혀 있으며, 발송자의 이름과 주소도 명시돼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