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농협은행 여신 부문 검사 착수_프랑스전에서 누가 이겼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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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여신에 따른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농협은행에 대해 감독당국이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주부터 농협은행에 검사 인력을 파견해 여신 관리 전반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주요 검사 내용은 농협은행의 대출 기준과 심사 규정 등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등입니다.

농협은행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외형을 확장하면서 부실 여신이 급증해, 지난 3월 말 현재 부실 대출 잔액은 3조 천2백억 원입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각각 6백12억 원과 3백50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