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지도부, 다음 달 2일 윤리심판원장 인선 등 끝장토론_팀 베타 초대의 가치는 얼마입니까_krvip

새정치민주연합은 다음 달 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윤리심판원장과 당무감사원장, 조직강화특별위원장 인선 문제에 대해 끝장 토론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윤리심판원장은 안병욱 원장이 사퇴한 뒤 공석이며, 혁신안으로 신설된 당무감사원장 자리 역시 적임자를 찾지 못해 왔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또, 총선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조강특위 위원장 인선에도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당헌 당규상 세 자리는 모두 외부 인사로 인선하게 돼 있지만, 당 내부에서 후보자에 대한 추천이 전혀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최근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에 조은 교수를 임명하는 과정에서 당내 갈등을 겪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이와는 별도로, 의원총회를 열어 소속 의원과 평가 위원들간 상견례를 하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위원회 시행 세칙을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