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입국 면세점 늘려 내수소비 진작”_실제 돈으로 즐기는 온라인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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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중국인 관광객들에 의한 해외 소비를 중국 국내로 끌어오기 위해 자국내 면세점을 늘리고 일부 소비품의 수입관세를 낮추기로 했다.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은 어제 폐막한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이하 정협)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중국의 내수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가오 부장은 하이난성의 휴양지 싼야시가 새로운 면세점 정책의 시범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정부는 내수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광저우, 항저우 등 19개 지역 공항에 입국 면세점을 설치하기로 한 바 있다.

아울러 중국 여행객이 입국시 반입할 수 있는 물품의 상한액을 5천위안(우리돈 91만원)으로 유지하는 대신 입국 면세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상한액을 8천위안(146만원)으로 늘려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