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인권, 이웃에 기왓장 던진 혐의로 벌금 100만 원_카지노에서 사고_krvip

가수 전인권 씨가 이웃집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7단독 신세아 판사는 지난달 6일 재물손괴 혐의로 약식기소된 전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약식명령은 비교적 혐의가 가벼운 경우 정식 재판 없이 벌금·과료·몰수 등 형벌을 내리는 절차입니다.

서울 삼청동에 사는 전 씨는 옆집이 지붕을 1ｍ가량 높이는 공사를 해 자신의 조망권을 침해했다며 마찰을 빚던 중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검찰은 지난 7월 재물손괴 혐의로 전 씨를 벌금 100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