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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는 강남구 세곡지구 등 임대기간이 30년인 국민임대주택 천백77 세대를 무주택 세대주에게 오는 8일부터 일반공급 청약접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일반에게 공급되는 물량은 모두 천백77세대로 이 가운데 일반이 281세대, 고령자용이 320세대, 나머지 576세대는 노부모부양자나 장애인 등에게 우선 공급됩니다.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 부동산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백 여 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일반공급 대상은 1순위의 경우 공급주택이 건설되는 해당 구 거주자이며 2순위는 연접한 구 거주자, 3순위는 1순위와 2순위에 해당되지 않지만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입니다.

접수일정은 우선과 일반공급 1순위자, 고령자주택 만 65세이상인 자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이며 나머지는 13일과 14일에 각각 접수를 받습니다.

당첨예정자 발표는 내년 2월11일이며 계약기간은 3월7일부터 3월18일까지, 입주는 6월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