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상류 유원지에서 물놀이 하던 초등학생 1명 숨져_미성년자가 돈을 벌 수 있는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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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4시 50분쯤 충북 영동군 양산면 금강 상류의 한 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이 모(11)군과 A(11)군 등 2명이 물에 빠진 것을 인근에서 캠핑을 하고 있던 시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사고로 구명조끼를 입고 있던 A군은 시민에 의해 구조됐지만, 안전장비를 하고 있지 않던 이 군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여 40여 분 만에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친척 관계인 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야영장을 찾았고, 수영금지 구역인 수심 4m 깊이의 금강에서 물놀이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